By coco

위에 좋다는 양배추 김치, 담궈봤어요

안녕하세요 ^^ 우아한 코코입니다

위에는 마나 양배추가 참 좋다고 하죠?

우아한 코코도 위가 좀 약해서 항상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양배추가 좋다고 해서

샐러드로,

익혀서 쌈으로 먹어보니 속쓰림이 확실히 줄더라구요

집에서는 주로 한식으로 가정식으로 엄마가 챙겨주시기 때문에

바쁠때도 항상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김치로 한번 담궈보고 싶어서 짬을 내서 힘든 김치 ^^;; 담궜습니다

이틀 황금같은 저녁시간을 이 양배추 손질해서 절이고

물기빼고

양념하고, 다음날 오후에 버무리고 하는데 시간을 보냈어요 ^^

위에 좋다는 양배추 김치, 담궈봤어요

저염분, 친환경 재료로만 담궜습니다

태양초시골 고추부터

양념은 강순의 김치명인의 양배추김치담구는법을 바탕으로

풀국도 고구마가루, 찹쌀가루, 날콩가루 , 다시마우린물로 만들어서요

( 강순의 김치명인의 김치담구는 법대로 하면 신기하게도 김치가 오래되도 군냄새나 잡내가 없더라구요

재료는 최소로 들어가는데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하면서 톡, 쏘는 맛이 좋구요 )

위에 좋다는 양배추 김치, 담궈봤어요

ㅋ 손이 바쁘다보니 완성접시에

김칫물이 들었네요 ^^;;

양배추 잘 먹는 법-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게 좋대요

익히면 무기질,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많이 손실되고 유황이라는 성분이 휘발성으로 변해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랍니다

또 양배추를 다듬을 때

푸른잎과 심을 잘라버리는데, 이것은 약봉지에서 약은 꺼내서 버리고

봉지만을 먹는 격이라고 합니다

( 영양성분이 가장 많은 부분이래요

푸른잎과 심을 잘라버리지 말고 먹으라는 말.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