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co

양배추피클-우아한코코가 양배추먹는법

안녕하세요 우아한 코코에요 ^^

코코는 선천적으로 위가 약해요 소화기관이 약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평소 위에 부담이 안가는 음식을 먹으려고 신경쓰지만

각종 식사자리, 모임 , 회식

외식앞에서는 위에 버텨내질 못하더라구요

(속이 쓰리거나 부대껴서, 그게 싫어서 음식을 손대기 싫어지니

바로바로 아는 편입니다 ^^;;  )

짜고 맵고 자극적이다보니,,

그래서 외식이 잦을때는

집밥외에 양배추를 따로 챙겨먹으려고 합니다

( 부모님의 성화에 먹었던 양배추 ^^ 반찬 말고

그냥 먹는 건

젊은 저에겐 ,, 처음에는 힘들더라구요

근데 병원은 싫고 ,,

양배추- 속는 셈치고 먹었더니

위가 아픈게 금방 진정이 되더라구요

올~~ ^^ 그 뒤로는 일부러 챙겨 먹습니다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 김치

양배추 쌈도 먹구 하지만

오늘은 양배추를 피클로 담궈서 먹는법을 보여드릴께요

양배추피클-우아한코코가 양배추먹는법

참고한 레시피는

책- 제철밥상입니다

베란다에서 작게 로즈마리나 바질을 키우기 때문에

향신료는 말린바질과 생로즈마리, 후추 등 집에 있는 걸로 활용해서 넣었어요

설탕과 소금은 조금 줄여

양배추피클-우아한코코가 양배추먹는법

새콤하게 그냥 입심심할때 먹을 수 있게 담는다는 생각으로

피클을 만들었어요

양배추피클 만들어서보라색양배추에서

자주색물이 예쁘게 우러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게하더라구요

양배추피클-우아한코코가 양배추먹는법

우아한 코코는 평소 약간의 새콤함이 있는 달콤함이 있는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요즘들어서 점점 신, 새콤한 과일을 점점 더 못먹겠더라구요

히스비스커스차 마시면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요,,

누군가

나이듦의 척도중 하나가

신 음식(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여부가 척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양배추 피클 ^^

처음엔 새콤함이 그냥 단독으로 즐기기엔

너무 거슬리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구요 ^^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자꾸 의도적으로 먹다보니

이젠 간식 찾을때

이 양배추피클도 리스트업해서 고려해서 같이 먹게 되는 점도 있구요 ^^

요즘은 20대분들도 위가 안좋은 분들이 많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오고

건강한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