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우아한 코코입니다

오랫만에 친구와 광주 신세계백화점이며,  프란촐가며

상무지구 펍으로 나들이 했습니다

 

 

 

백화점은

에어컨을 냉방온도를 너무 낮게 해서 춥더라구요

오설록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나만 추운가,, 이랬는데 제 친구도 콜록콜록 ~ 바로 기침 하더라구요 ^^

 

둘 다 쇼핑을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백화점 간지 40분이나 지났을까요? 빨리 돌아보고 많은 인파를 뚫고 상무지구로 향했어요

( 우아한 코코는 주로쓰는 아이템을

 메모한 리스트를 만들어 충동구매를 최대한 안하는 편이에요

 리스트를 간단히 시착해보고,  기본 아이템을 사는 쇼핑 습관을 가지고 있구요

 

친구는 오래 봐온, 고급아이템을 세일기간에 사는 타입들이에요

여성분들은 이런 쇼핑 취향이나 쇼핑하는 시간들이 맞아야 같이 쇼핑하는 게 부담이 없죠? ^^ )

 

좀 더 느긋하게 식사를 하러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상무지구 프란촐가로 향했어요

차는 친구집에 파킹해두고 택시를 타고 상무지구 세정아울렛으로 갔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만큼

간단히 모히토도 마시고, 차 신경 안쓰고 얘기도 할 생각으로 말입니다 ^^

 

 

프란촐가는

세트메뉴를 하나 주문하면

여자 셋이 먹을 정도의 음식들이 나와요

( 제 친구가 대식가, 입니다 ^^ )

 

 

 

식전빵만 두 바구니를  ^^

맛있게 먹고, 둘이 습하고 더운 길을 따라 좀 걸었습니다

 

오랫만에 회포를 풀며

영화관쪽까지 걸어서 친구가 요즘 새로 많이간다는 369펍에 들러서 알콜 모히토를 마셨는데요

처음 가보는 이 펍- 작고 아담한데

둘, 셋 오는 분들이 꽤 되구

여성 두 분이 아주 가볍게 모히토나 맥주 마시기에 괜찮더라구요

 

 

단 음식 안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모히토는 좀 많이 달더라구요

짭쪼롬한 포테이토프라이를 덕분에 많이 먹었어요

 

이런 펍 -

안간지 너무 오래됐는지

마음 통하는 친구와의 시간이 저에게 휴식같은 시간이 되었는지

이 곳이 편하고 좋은 공간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가끔은

늘 가는 곳 말고 ^^

친한 지인들과도 다른 장소에서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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