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아한 코코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죠? ^^

논문써야하는 우아한 코코는 휴가는 올해 겨울쯤에나 가게 될 듯 해요

야식이 당기는 시간이라

집에있는 자연드림 탕수육을 튀기고 , 탕수육 소스도 간단히 만들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레시피는 전에 올려드렸던 주황색 표지의 요리책-을 그대로 응용했어요

( 코코가 과일과 채소 육수를 엄청 사랑하기 때문에

토마토 케첩도 들어갔지만 방울토마토와 사과도 넣어 끓여서 소스를 만들었어요

자연드림에서 파는 소스보다는 맛있지만 중화요리집에서 배달되어오는 소스보다 맛은 좀 덜하더라구요 ㅋ

하지만 건강한 맛 ^^ )

 

 

제 입맛에는 맞는 맛으로 바삭바삭한 탕수육과 과일의 상큼한 닷맛이 어울려

와인을 마시고 싶게 하더라구요 ^^

하지만 오늘 해야 할 공부량이 많기 때문에 살짝쿵 참아봅니다

지난번 백화점에서 세일해서 9,000원대에 구입한 올리브오일과 자연드림 탕수육을 준비하고

한켠에서 탕수육 소스를 얼른 끓여냈어요

( 요리안하는 사람은 주문하는 음식이 더 편하고 맛있겠지만

그냥 저처럼 조금씩 만들어 먹는 사람은-

집밥음식이 더 입에 맞는 사람은 -

 

재료가 보통 냉장고에 있기 때문에

주문해서 오는 시간정도면 간단한 야식을 만들 수 있거든요 )

 

가끔 기름있는 고소바삭한 음식이 당길때

이용해서 먹기 부담 없더라구요

 

 

탕수육은 일반 마트에서도 파는게 있는게 고기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자연드림 탕수육이 더 비싸긴 하지만

더 바삭하고 고기냄새가 없어서 기회되면 가끔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씩 튀겨 먹어요

( 입맛이없던 올해는 사다놓고 묵혀 뒀더니

유통기한이 지날락 말락 하더라구요 )

 

한 접시만 튀기려는데 엄마도 드신다고 하기에

한 접시 더 준비해 봅니다

 

상큼 상큼 하고 스트레스를 먹방으로 푸는 한 여름밤이 되었네요 ^^

엄마는 탕수육 소스보다 청양고추간장에 더 맛있게 드시네요 ㅋ

 

논문 실험계획안이 교수님께 통과를 검수받았고, 약간의 첨삭을 하면 될 듯 해요

8월 중반에는 실험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이제 또 급히 마무리해야하는 다른 과제는

소논문 요약 6개에요

 

 

20대에는 여행 다니고 맘편하게 즐겨서 이제 공부하고 성취하는 게 더 재미있고 즐겁지만

체력이 달려서 몸이 힘들면 살짝 내려놓고 바람쐬러 갈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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